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급 전함 (문단 편집) === 대개장을 제대로 받지 못함 === 이건 함선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대와 상황의 문제라고 보아야 한다. 원래 미국도 군축조약 후에 기존의 함선건조계획을 수정해야 했기에 표준 전함들을 예상 외로 오래 사용해야 했으며, 점점 [[일본 제국]]과의 관계가 안좋아지고, 일본 제국이 기존의 전함들을 마개조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미국도 미국 의회의 엄격한 예산 제한 하에 가능한 범위에서 전함들의 대개장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런 대개장은 가장 낡은 전함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으나, 테네시급 전함의 차례가 왔을 때는 전쟁이 터질 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평화시처럼 한가롭게 전함을 와장창 뜯어서 대개장을 할 수 없었으므로 대공화기 증설이나 정찰기 발진 시설의 설치 정도만의 소규모 개량만 한 것이다. 이건 콜로라도급 전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더 큰 문제는 콜로라도급 전함은 16인치 함포를 장착한 1급 전력이므로 대체품이 없기 때문[* 개량형인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이 1941년 봄에 취역했는데, 이 때는 전쟁이 터지기 직전이였으며 이 노스캐롤라이나도 군축조약 내에서 엘리베이터 조항으로 올라온 배인지라 방어력과 선체에 일부 하자가 있었으며 다음 함인 사우스 다코타급은 아직 조선소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때다.]에 단 1일이라도 전력에서 제외되면 돌발상황이 터질 경우에 대응하기가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이리하여 2차대전 발발 직전 시점에서 콜로라도급 전함은 16인치를 앞세워 1급 전함으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함포를 제외한 나머지 성능이 오히려 타국에 뒤떨어진 상황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전투 중 함선이 손상되었을 때 수리와 동시에 대개장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그러나 큰 피해를 입지 않은 함선이라면 빠르게 수리하여 다시 전장에 복귀해야 전력공백을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심한 피해를 입어 장기간 수리를 받아야 했던 웨스트버지니아만 수리 겸 대개장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콜로라도와 메릴랜드는 시급히 전장에 복귀해야 했기에 제대로 된 개장을 받을 수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